이번 행사는 사업장 별로 지역 국가 유공자 어르신과 보훈 가족들을 위해 진행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마음을 새롭게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한화시스템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말벗과 길동무를 해드리며 유관순 열사 기념관과 생가를 견학했다. 또 1919년 4.1 만세 운동이 있었던 아우내 장터를 함께 나들이하며 의미 있고 따뜻한 봄날을 보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각 사업장 별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대구지방보훈청, 경기동부보훈청 직원들도 행사에 함께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