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500만원을 넘어섰다.
두나무가 운영하고 있는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업비트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55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522만2000원으로 전날보다 10.85%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500만원을 넘어섰다. 비트코인 가격이 500만원을 넘어선 건 지난해 11월29일 이후 4개월여만이다.
리플은 3.94% 상승했고 이오스와 이더리움은 각각 6.81%, 4.57% 상승했다.
거래대금(24시간 기준)은 비트코인이 1180억원으로 집계됐다. 리플은 596억원, 이오스와 이더리움은 각각 306억원 287억원이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두나무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가 26.7% 올랐다. 두나무는 카카오가 8.1%를 보유하고 있고 우리기술투자도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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