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해준 대표 지난해 연봉 10.1억원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9.04.01 19:07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
교보증권 김해준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10억1027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급여 2억7700만원과 상여 7억250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김 대표는 교보증권 주식 1주당 1만2000원에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 4만주도 부여받았다. 행사기간은 2020년3월부터다. 교보증권 1일 종가는 9570원이다.

교보증권에서는 김 대표를 뛰어넘는 고연봉자가 2명 나왔다. 이이남 영업상무대우가 지난해 13억1014만원을 받아 교보증권 연봉 킹에 올랐다.


이어 임정규 전무가 10억4253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임 전무도 스톡옵션 4만주를 부여받았다.

이어 강은규 상무가 9억7351만원을, 안효진 이사대우가 9억1493만원을 수령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들도 각각 스톡옵션 3만주, 2만주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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