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 지난해 연봉 13억5300만원 수령…상여금 0원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 2019.04.01 18:30

권영식 대표 보수 12억3700만원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6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된 '제4회 NTP'에 참석해 미래 비전 및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있다.

방준혁 넷마블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13억5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일 넷마블 2018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방 의장은 급여로 13억4000만원, 기타근로소득으로 13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보수 26억6700만원보다 13억140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상여금으로 14억3500만원이 지급된 반면 올해는 상여금이 지급되지 않았다.

이는 넷마블이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52.6% 하락한 2417억원을 기록하는 등 실적부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권영식 대표는 급여로 5억원, 상여금으로 7억1800만원, 기타근로소득 1900만원을 더해 총 12억37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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