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 공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황 회장이 지난해 급여 보수로 5억7300만원, 상여 보수로 8억6800만원, 기타 보수로 9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년 보수 23억5800만원에 비해 감소했다.
상여 보수 지급과 관련해 KT는 "기가지니가 국내 AI(인공지능) 홈시장 1위에 오르는 등 핵심사업의 경쟁 우위를 확보했고 에너지·보안 등 미래사업의 비약적 성장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데다 빅데이터 기반 솔루션 제시 등 혁신기술 1등 기업으로 위상 강화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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