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패밀리, 호박식당 10주년 맞아 ‘사랑누리캠페인’ 펼쳐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 2019.03.28 19:47
㈜호박패밀리(대표 김치헌)가 ‘호박식당’ 10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호박식당 10주년, 사랑누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호박패밀리 사랑누리캠페인 행사 진행 현장/사진제공=(주)호박패밀리
호박식당은 2009년 약수동 일대에서 시작해 업계 최초로 와규를 상품화해 판매한 브랜드로, 특히 대표 메뉴인 야키니쿠가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야키니쿠는 육질이 살아있는 소의 안창살을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든 과일 양념에 버무려 풍부한 육즙과 육향을 느낄 수 있는 메뉴다.

호박패밀리 측은 이번 사랑누리캠페인을 통해 호박식당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갈비탕 100인분과 찹쌀시루떡을 제공했다.

호박패밀리가 '사랑누리캠페인'에서 제공한 찹쌀시루떡/사진제공=(주)호박패밀리
호박패밀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기반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누리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또다른 나눔의 실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호박패밀리는 2009년 3월 호박식당 약수본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지역에 8개의 브랜드, 10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활발한 외식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호박식당 약수본점의 경우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에도 24시간 체제의 운영을 굳건히 유지하며 1,2층으로 구성된 약 120평 공간에서 대규모 좌석을 갖추고 있다.


호박패밀리 측은 호박식당 외에도 한우‧와인‧담소가 함께하는 공간을 설계한 ‘한와담’, 양고기 전문점 ‘양파이’, 베트남음식 전문점 ‘따이한’, 카페 브랜드 ‘카페펌킨’, 국내산 상위 1% 듀록돼지를 판매하는 ‘봉돼지’ 등 트렌디하고 새로운 외식공간을 다양하게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맛있는 한국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정직한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외식 업계에서 10년 간 입지를 굳혀온 호박패밀리는 2015년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을 토대로 호박식당을 미국 시장에 진출시켜 라스베이거스점을 오픈했으며, 2017년에는 한와담 말레이시아점을 오픈한 바 있다.

호박패밀리 김치헌 대표는 “호박패밀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바탕은 ‘브랜드 혁신’과 ‘가치를 창조하는 도전정신’”이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건강한 맛이 살아있는 메뉴,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외식문화 창출을 통해 앞으로도 한식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정직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