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은 복숭아, 포도맛 2종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B1과 식이섬유를 넣어 어린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칼로리는 65kcal에 불과하다. 개당 1200원에 판매한다.
또 어린이가 주요 고객층인 만큼 안전 캡을 적용해 혹시 모를 부주의로 아이들이 뚜껑을 삼키는 것을 방지했다.
어린이 기호 식품 품질 인증도 마쳤다. 이 제도는 우수한 식품을 정부가 인증하는 것으로 안전, 영양, 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한다. 기존 뽀로로 음료 페트 제품도 2014년 어린이 기호 식품 인증을 받았다.
이기태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뽀로로 워터젤리는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영양 간식”이라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외 어린이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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