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연구기반 활용사업 신규 운영기관 선정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3.26 15:48
한남대학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장비이용료의 60~70%를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한남대는 3D프린터 4점, 만능재료시험기, 와이어컷 방전가공기, 질량분석기 등의 다양한 장비를 등록·운영할 예정이다.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지원예산 소진 시 마감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연구기반공유시스템 홈페이지와 장비활용종합포털(ZEUS) 사이트에서 사용할 장비를 예약해야 한다.

송희석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한남대의 전문인력과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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