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지금도 승선근무 예비역 제도가 필요하다고 보냐"는 김성찬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밝혔다.
승선근무 예비역은 해양·수산계열 대학과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상선이나 어선에서 근무하며 병역을 대신하는 제도다.
문 후보자와 문 후보자의 아들도 이 제도로 병역을 마쳤다. 정부는 승선근무 예비역의 폐지 또는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승선근무 예비역은 해운재건의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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