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뮬러 보고서 면죄' 미국에 관계 개선 나서자

뉴스1 제공  | 2019.03.25 21: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러시아는 25일(현지시간) 미국과 새로운 관계 개선을 할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크렘린 궁은 이날 미국 뮬러 특검 보고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커넥션에 대해 면죄부를 준 후 가진 논평서 이같이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실인 크렘린은 미국이 먼저 관계 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앞서 로버트 뮬러 특검은 지난 2년간 조사해온 2016년 미국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서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 행위 입증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증거를 못 찾았지 무죄 결론은 아니다라는 법무부의 입장에도 불구 트럼프 대통령은 '완전한 면죄부'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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