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는 한국경제신문,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졸 전문 채용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채용을 확대하고 선취업·후진학 정보 등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참여했다.
특히 후진학 안내를 지원하기 위해 원격대학 중 고려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대 등이 참가했다.
이날 고려사이버대는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과 진학 상담교사, 학부모,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사이버대 진학상담 △진로상담 △입시 및 장학금 혜택 등을 안내했다.
나홍석 기획홍보처장은 "사이버대학은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제공하며, 취업과 동시에 사이버대 진학 시 현장 경력과 학사학위를 모두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려사이버대는 고졸 재직자들을 위해 선취업후진학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준비하는 학생에게 구체적인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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