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제10기 주부 프로슈머 출범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9.03.25 14:05

아파트 품질 점검 역할에서 디자인 자문, 최신 주거트랜드 조사,

경기도시공사 주부 프로슈머 발대식/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가 제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 12명을 선발 25일 공사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소비자 중심의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자연&(경기도시공사 아파트 브랜드)’과 ‘프로슈머(Prosumer)’가 합성된 말로 프로슈머는 생산자와 더불어 소비자가 상품개발에 참여한다는 개념이다.

공사는 2008년부터 활동해온 자연&주부프로슈머는 아파트 세대점검 및 전수검사 등의 단순 업무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공간설계 및 디자인 자문, 최신 주거 트랜드 조사, 모델하우스 품평회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며 최상의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10기 자연&주부프로슈머는 경력단절여성 중심으로 총 12명이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특히, 올해 신규인원 4명은 지난 1월 25일부터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됐으며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주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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