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올핀과 파트너십…반려동물 시장 진출

머니투데이 김지산 기자 | 2019.03.25 13:38
피씨엘이 반려동물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핀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씨엘은 올핀이 제공하는 반려동물 건강 매니지먼트 서비스에 수의사 연계 서비스를 결합해 시너지를 노린다. 양사는 우선 반려동물 생체정보에 따른 400만가지 이상 맞춤형 영양 밸런스 레시피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피씨엘은 다중면역진단 기술인 '3차원 고정화 기술을 이용한 암 면역진단키트 개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대 출신 수의사와 공동 개발한 진단기기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핀은 반려동물 분야에서 14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를 비롯해 IT기획, 개발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핵심인력으로 구성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업체다. 120년 전통의 제월당에서 개발된 영양제와 장내 세균검사 등을 제공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 3건을 이용해 기능성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2. 2 "나랑 안 닮았어" 아이 분유 먹이던 남편의 촉…혼인 취소한 충격 사연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역시 싸고 좋아" 중국산으로 부활한 쏘나타…출시하자마자 판매 '쑥'
  5. 5 "파리 반값, 화장품 너무 싸"…중국인 북적대던 명동, 확 달라졌다[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