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곽윤기 선수, 링크 대신 런웨이 올랐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9.03.24 16:27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사진=김창현 기자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가 아이스 링크 트랙 대신 런웨이에 올라 멋스러운 워킹을 선보였다.

곽윤기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9 F/W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GREEDILOUS) 컬렉션 쇼에 모델로 참여했다.

이날 곽윤기는 화려한 패턴 포인트가 들어간 블랙 셔츠에 넉넉한 실루엣이 멋스러운 블랙팬츠를 입고, 화려한 그래피티로 장식된 데님 재킷을 걸친채 런웨이에 올랐다.

데님 재킷의 소매를 자연스럽게 걷은 곽윤기는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 아래로 하늘색 양말과 블랙 스니커즈를 신어 멋스러운 포인트를 더했다.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사진=김창현 기자
또한 곽윤기는 쇼트트랙 선수임을 드러내는 듯, 네온 그린색 슈레이스를 연결한 스케이트를 한 손에 쥐고 런웨이를 누볐다.

곽윤기는 한쪽으로 가볍게 넘긴 헤어스타일에 얼굴에 가벼운 낙서를 한 듯한 연출로 패션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뽐냈다.

곽윤기 쇼트트랙 선수/사진=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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