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심형탁, 4년 만에 하차…"마음의 병 커졌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 2019.03.22 20:59
심형탁 인터뷰

배우 심형탁이 고정 게스트로 활약했던 '컬투쇼'에서 4년여만에 하차했다.

심형탁은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방송말미에 "심형탁이 4년을 함께 했는데 오늘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설명했다.


심형탁은 "이제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마음에 병이 조금씩 커졌다"며 "잠시 휴식기간을 가지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배우로 알려준 것도 ‘컬투쇼’였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이렇게 떠나지만 조금 더 시간이 흘러서 자리가 마련된다면 꼭 다시 돌아오겠다"고 끝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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