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고교 무상교육, 오랜시간 걸리지 않을것…교부금 확대 합의"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9.03.22 18:14

이 총리,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이동훈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해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입장이 다르지만 (합의에) 오랜시간이 걸리진 않을 것"이라며 "고등학교 교부금 확대에 대해서는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교 무상교육과 유아교육을 위한 재정문제를 재정당국과 협의해 안정적 대책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위원회 설치와 차관보 신설 통한 부총리 보좌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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