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에서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야외활동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12시부터 바람이 9~14m/s(32~50km/h)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해 대부분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 대전 -1도 △대구 3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춘천 -3도 △강릉 3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3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2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4도 △춘천 8도 △강릉 9도 △제주 12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주말 내내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낮고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서울 아침최저 0도, 체감온도 -3도)가 낮아 더욱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