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日 니시테츠그룹 호텔 계열사, MOU 체결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3.22 14:21
삼육대학교가 22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재학생의 해외진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NN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육대 김성익 총장,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유예진 일본어학과장과 NNR의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 타카시 요시카와 총지배인, 박종열 주임 등이 참석했다.

NNR은 일본 니시테츠그룹 호텔 계열사의 한국지사로,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호텔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지원활동 △교육 및 홍보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강의 및 인프라 공유 △각종 교류와 정보교환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김 총장은 "상호 간 신뢰관계를 형성해 교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대표이사는 "삼육대는 신뢰할 수 있는 학생을 양성하는 학교"라며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그룹회사 취업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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