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 및 임직원, 강재영 동반성장위원회 운영국장, 57개 비즈파트너(Biz. Partner) 대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SK건설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계약 체결 △협력업체 선정 및 운용 △하도급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운용 △서면발급∙보존 등 4대 실천 사항에 대한 이행을 더욱 강력하게 준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하도급 교육 및 현장 실태 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고 간담회 운영 및 윤리경영 시스템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비즈파트너에게 무이자로 운영 자금을 빌려주는 동반 성장 대여금 규모는 350억원으로 늘리고, 동반성장펀드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영문 SK건설 경영지원담당사장은 "공정거래문화를 정착하고 금융∙기술∙교육 지원 등 비즈파트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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