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첫 무대…센터 '손동표' 차지

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 2019.03.21 21:43
아이돌 그룹 서바이벌 '프로듀스X101'이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_지마'를 발표했다. /사진=엠카운트다운 캡처
'프로듀스X101'이 첫 무대를 선보였다. 센터는 알려진대로 손동표가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X101 연습생들은 타이틀곡 '_지마'를 최초 공개했다. _지마는 '꿈과 용기를 잃지 마'라는 내용의 곡으로 연습생들이 스스로 다짐하는 희망과 팬들에게 보내는 긍정적 에너지를 담았다.

이날 무대의 센터는 DSP미디어의 손동표였다. 프로듀스X101 참가 전부터 뛰어난 댄스 실력을 인정받은 손동표는 이날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프로듀스101 시즌1의 최유정과 시즌2의 이대휘, 시즌3의 미야와키 사쿠라까지 첫 타이틀곡 센터가 모두 데뷔에 성공한 만큼, 손동표도 이날 센터를 차지하며 최종 데뷔 가능성이 높아졌다.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도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된 드라마 'SKY 캐슬'에 출연했던 배우 이유진이 모습을 보였고, 업텐션의 김우석과 이진혁, 마이틴의 송유빈, 김국헌 등 아이돌 출신 멤버들도 활약을 보였다. YG의 왕군호, JYP의 윤서빈, 젤리피쉬의 김민규 등 대형 기획사 출신 멤버들의 모습도 보였다.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데뷔를 위해 각지에서 모인 연습생들의 서바이벌 경쟁인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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