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한 창업 아이템이나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창업선도대학과 스마트 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했다.
사업 선정은 평가 대상 기관의 사업운영 실적과 창업기업 매출, 고용 등 창업지원 성과를 종합 평가해 결정했다.
순천대는 지난 2015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된 이래 유망한 창업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만 보육 기업의 매출액이 320억 원을 넘었고, 고용 인원도 256명에 달한다.
최용석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창업 상담과 교육, 창업 동아리 육성, 글로벌 마케팅, 투자유치 지원 등 각종 창업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대학생과 청년, 예비 창업기업의 성공 창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관련 사항은 창업지원단 창업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