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주식 양도세 전면과세, 거래세와 한꺼번에 검토"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박선영 인턴기자 | 2019.03.21 15:30

2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3.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주식 양도소득세 전면과세 문제는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 증권거래세와 조화를 한꺼번에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열린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이날 코스피, 코스닥, 비상장주식을 0.05%포인트, 코넥스 주식을 0.2%포인트 내리는 내용의 자본시장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또 중장기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으로 주식 양도세 과세 확대와 연계해 거래세-주식 양도세 간 역할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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