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기요금, 2022년까지 오를 요인 없다"

머니투데이 세종=박경담 기자, 박선영 인턴기자 | 2019.03.21 17:20

21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의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전기요금이 에너지 정책을 그대로 가더라도 2022년까지 오를 요인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전기요금 인상이 절실하다는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발언을 소개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전기요금이 오르지 않으면 한전이 파산할 것으로 보냐는 질의에는 "조금 더 세밀하게 보겠다"며 "다행히 올해 들어 한전 수지가 개선 중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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