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음주운전 당시 경찰에 200만원 건네려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19.03.21 10:43

2016년 적발 당시 200만원 건네려 제안한 정황 확인…피의자 입건

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일명 '버닝썬 게이트'를 불러온 승리(29·본명 이승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멤버 가수 최종훈씨(29)가 2016년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을 당시 단속 경찰에게 200만원을 건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뇌물제공의사를 밝힌 혐의로 최씨를 입건하고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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