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공휴일인 일본… 증시도 휴장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 2019.03.21 09:04
/AFPBBNews=뉴스1
일본에서는 춘분이 공휴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춘분인 오늘(21일) 일본 증시는 열리지 않는다.

1948년 제정된 일본의 '국민 축일(국경일)에 관한 법률'에서는 어떤 날이 공휴일인지 정하고 있다. 이중 춘분은 '춘분의 날'로 지정돼 있으며 '자연을 찬양하고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날'이라는 설명이 따른다.


춘분은 1년에 2번 있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로, 역시 밤낮의 길이가 같은 추분도 일본에서는 공휴일이다. 법률에서 추분의 날은 '조상을 기리고 돌아가신 분들을 그리워하는 날'로 설명돼 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
  3. 3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4. 4 "390만 가구, 평균 109만원 줍니다"…오늘부터 자녀장려금 신청
  5. 5 '비곗덩어리' 제주도 고깃집 사과글에 피해자 반박…"보상 필요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