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화로 전소한 51명 탄 이탈리아 스쿨버스

뉴스1 제공  | 2019.03.21 08:40
(밀라노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20일 (현지시간) 밀라노 외곽에서 한 중학교 학생 51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불길에 휩싸여 차량이 완전히 불에 탄 모습이 보인다. 이날 사건은 세네갈 출신 스쿨버스 운전사가 정부의 강경 난민정책에 불만을 품고, 버스에 불을 질러 학생들을 살해하려 한 것이다.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들은 경찰이 발 빠르게 대처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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