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산업은 길병원의 미화를 책임지고 있는 업체다. 재인산업 측은 '비위생' '접촉을 통한 감염 우려' 등으로 에스컬레이터의 핸드레일을 잡지 않는 내방객이 많다고 했다.
재인산업은 내방객들이 안심하고 에스컬레이터 손잡이를 잡을 수 있도록 '위클린'을 설치했다. 위클린은 서우정보기술(대표 박경호)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살균 소독기다.
재인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서우정보기술과 함께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를 위해 IoT 기술이 접목된 신제품을 환경 미화에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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