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출장관리 서비스 출시…"정산 효율 높여"

머니투데이 박계현 기자 | 2019.03.20 10:27
웹케시 관계사인 비즈플레이가 출장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출장관리 서비스는 경비지출 솔루션 비즈플레이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출장 업무시 경비지출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

비즈플레이의 출장관리 서비스는 출장비 영수증을 자동수집한다. '영수증 가져오기'를 선택하면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결제한 영수증이 자동 수집되고 '불러오기' 기능을 통해 출장비 정산서에 첨부할 수 있다.

또 항목별, 직급별, 지역별 출장비 항목 관리가 가능해 관리자는 각 회사의 상황에 맞게 금액을 별도 추가항목으로 조정할 수 있다. 직원 소유 자동차로 출장을 가는 경우에도 티맵과 연계한 경로 산출로 유류비 정산이 가능하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출장 이후 비용 정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아 힘들어하는 직원을 보고 개발한 상품"이라며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장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고 관리자 또한 확인이 쉬워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플레이는 하이트진로, 오츠카제약, 샘표 ISP, 지멘스가메사, 무라타전자 등 국내 1000여개 기업 및 기관에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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