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中 허가 받은 '지젤리뉴' 해외 진출 본격화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9.03.20 10:19
㈜시지바이오의 HA필러 브랜드 지젤리뉴(婕尔, Giselleligne)가 지난 18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해 세계 시장 진출 본격화에 나선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바탕으로 지지체 제조를 갖고 있는 기업이며, 지젤리뉴는 이러한 기술을 갖고 개발한 시지바이오의 글로벌 전용 HA필러 제품이다.

지젤리뉴는 'Doctor-friendly completes beauty'라는 모토 아래 필러의 본질에 집중했다.


특히 한 가지 레이어만 존재했던 기존 제품들의 일부 단점을 멀티 레이어로 재설계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지젤리뉴는 제조사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필러의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이번 중국 진출은 향후 지젤리뉴가 글로벌 수위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분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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