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해 올레 tv 10주년을 맞아 업계 최초로 브랜드데이를 론칭하고 매주 수요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왔다. 이번 기부금은 약 1년간 진행된 ‘수요일 콘텐츠 할인’ 이벤트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했다.
KT는 이번 월드비전 후원 외에도 매주 수요일 인기 전시회에 고객을 초청하는 ‘색다른 아트 콜라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하는 ‘직장 문화 배달’ 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은 “KT는 앞으로도 올레 tv의 미디어 콘텐츠와 관련된 문화 캠페인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