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톤스포츠, 4년 연속 적자에 주가 급락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 | 2019.03.20 09:08
자전거 제조·판매업체 알톤스포츠가 4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6분 기준 알톤스포츠는 전일 대비 12.88% 하락한 3585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12억원으로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알톤스포츠는 지난달 1일 영업이익 5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지만 외부 회계감사 과정에서 반품충당금 등 15억원을 반영해 적자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알톤스포츠가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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