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3월 FOMC 앞두고 약보합 마감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9.03.19 16:36
채권 금리가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했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 대비 0.002%포인트 내린 1.810%, 5년물은 0.008%포인트 내린 1.8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과 20년물은 각각 0.015%포인트, 0.013%포인트 내린 1.979%, 2.029%를 기록했다.

유통시장에서 채권금리가 내렸다는 것은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올랐다는 의미다. 채권시장이 강세라는 것이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2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과 주중 3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관망심리로 보합권을 보였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은행이 통화안정을 위해 발행하는 통안증권 91일물은 전일과 같은 1.772%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01%포인트, 0.002%포인트 내린 1.845%, 1.84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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