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마모트로 완성한 '키치한 개구쟁이룩'

머니투데이 양성희 기자 | 2019.03.21 06:05

['春바람' 아웃도어]'키치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봄시즌 화보 공개

마모트 봄·여름 시즌 '키치 라이프스타일' 화보컷/사진제공=블랙야크

블랙야크 마모트는 이번 봄시즌 위트와 개성 넘치는 아웃도어룩을 제안한다.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키치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봄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키치'의 사전적 의미는 '저속한 예술품'인데 유쾌한 느낌을 입혀 밀레니얼 세대(1980~2000년대 초반 출생)와 소통하고자 이 같은 콘셉트를 잡았다. 일상 속에서 아웃도어와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모습으로 일상복과 운동복의 경계를 허물었다.

아노락과 트랙재킷, 페니백, 레깅스, 스니커즈 등 봄 신상품은 새로운 복고 '뉴트로'로 물들었다. 편안한 느낌의 모노톤과 파스텔톤에 강렬한 오렌지, 핑크 색상을 조합했다.

'키치 라이프스타일'은 이번 봄·여름 시즌 키워드인 만큼 제품 전반에서 표현된다. 일명 항공점퍼로 통하는 '아딘 자켓'은 은은한 광택감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패딩 충전재가 적용돼 간절기 보온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청바지, 조거바지, 슬랙스와 모두 어울려 캐주얼룩, 아웃도어룩으로 두루 연출이 가능하다.


여성용 사파리형 방풍 재킷 '클로비스 자켓'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의 캐주얼한 스타일이어서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내장된 끈으로 허리 부분을 조절하고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여성스러운 분위기부터 스포티한 느낌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딘 자켓'과 '클로비스 자켓'은 모두 클래식한 스타일을 캐주얼하게 재해석해 '스트리트 아웃도어룩'을 완성하도록 했다.

마모트 관계자는 "이번 봄·여름 시즌 밀레니얼 세대와의 교감을 강화하기 위해 키치한 개구쟁이 감성을 더했다"며 "위트 있는 디자인과 스타일로 즐겁게 시즌을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보에서는 봄 나들이, 트래킹 패션부터 여름 휴가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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