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유통 꿈나무 키운다"…'유통-드림메이커스' 모집

머니투데이 김태현 기자 | 2019.03.19 11:02

유통 분야 취업 및 요식업 창업 희망 취업 준비생 대상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장학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롯데마트와 함께 유통 분야 취업 및 요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유통–드림 메이커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유통–드림 메어커스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롯데의 유통 노하우를 전수해 유통의 본질과 경쟁력에 입각한 유통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 모집은 오는 3월 31일까지 복지넷와 롯데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일반 유통 전문가 프로그램과 셰프 프로그램 두 분야에서 총 50명을 선정한다.

참가 기준은 2020년도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포함해 이미 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도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설 종료 예정 청소년 및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또는 NGO단체 및 복지시설 관계자 추천자는 우대사항으로 적용된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 프로그램 수료 시 1인 당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주어지며 롯데 공식 인증 수료증이 발급 된다. 그 외 롯데마트 본사·점포 실습 및 아르바이트 근무 기회도 제공하며 우수 과제 수행 팀에게는 별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일반 프로그램 우수 활동자에게는 롯데 해외유통 견학을 지원하고 셰프 프로그램 우수 활동자에게는 롯데마트 푸드코트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유통 전문 일반 프로그램은 총 9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통업 현직 전문가들의 유통 실무 교육과 현장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유통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롯데마트가 가지고 있는 모든 유통 역량을 전수하게 된다.

셰프 프로그램은 총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유명 셰프의 특강을 포함해 위생, 서비스, 재고관리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과 실제 영업장에서의 체험도 경험하게 된다. 메뉴개발에 대한 코칭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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