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 필리핀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도전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19.03.19 16:30
‘박찬호 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지난 16일 필리핀 팔라완의 무인도에서 4박 5일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파워풀엑스
파워풀엑스 전 직원은 필리핀 팔라완의 무인도 섬에서 4박 5일간 자급자족 하며 지내는 일정으로 휴대폰은 물론 전기 사용이나 숙소도 없이 현장에서 바로 지어 생활했다. 직접 불을 피우고, 낚시와 채집을 통해 끼니를 해결했으며 생존을 위해 워크숍 전 프리다이빙 교육까지 회사에서 지원했다.

파워풀엑스는 매년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을 실시해 올해로 5회 째를 맞았으며, 지난 워크숍과 달리 호화 호텔이 아닌 무인도에서 진행된 만큼 걱정반 설렘반으로 시작했지만, 직원들이 함께 협심하고 이겨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고 전했다.


김동욱 총괄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직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내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이러한 노력과 열정이라면 앞으로 많은 것을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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