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무의도서 해안정화 봉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9.03.18 14:59
지난 16일 인천 무의도에서 진행된 'Sh사랑海봉사단' 해안쓰레기정화활동에 참여한 이동빈 은행장(왼쪽)이 차영주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16일 인천 무의도에서 올해 첫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주요 부행장,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수협은행 본사와 경인지역금융본부 소속 직원들로 구성된 'Sh사랑海봉사단' 등이 참여해 인천수협 큰무리어촌계 해안과 실미도 해수욕장 내 3㎞ 해변에서 쓰레기 약 60t을 수거했다.

수협은행은 또 큰무리어촌계에 어업활동지원금과 지원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장은 "지난 1년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우리 해안을 깨끗이 만들어 왔다"며 "이런 작은 노력들이 어민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고,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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