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SNS 스타 지윤미(24)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연애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호감 구혼자 5명과 여성 출연자들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 중 여성 출연자로 지윤미가 출연했다.
남성 출연자인 양세찬이 그에게 "낯이 익다. 혹시 배우냐"고 묻자 지윤미는 "배우는 아니다. 현재 의류 사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양세찬은 "SNS를 통해 본 적 있다. 사진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지윤미는 18일 오후 "제일 아꼈던 옷"이라는 글을 적으며 SNS를 통해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지윤미는 34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스타이자 배우 출신 쇼핑몰 CEO다. 그는 2013년 코미디TV '얼짱시대 7'에서 처음 얼굴을 알렸고 2015년에는 '지하윤'이라는 예명으로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tvN '풍선껌', '두 번째 스무살',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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