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AI 기반 '챗봇 샘' 오픈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9.03.18 11:01
삼성카드는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AI(인공지능) 기반 '챗봇 샘'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챗봇 샘을 통해 △카드추천 및 신청 △이용내역 조회 △즉시결제 신청 △결제 정보 조회 및 변경 △금융상품 신청 △가맹점 조회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이 디지털 채널 또는 콜센터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맞춤형 챗봇 메뉴로 제공하고 소비패턴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 서비스 등도 추천해 준다. 또한 주요 키워드를 입력하면 자주 묻는 질문이 순서대로 보이는 문장 자동완성 기능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카드는 고객을 위한 챗봇 서비스 외에도 콜센터 상담원, 모집인 지원 등의 업무에도 챗봇을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챗봇 샘'의 이용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학습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고도화된 업무 처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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