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대학원' 3개교 선정…학교당 6년간 40억 지원

머니투데이 류준영 기자 | 2019.03.15 15:0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융합보안대학원 선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총 3개 대학을 선정하며, 학교당 6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간 7억원, 첫해 5억원 규모로 4년간 지원 한 후 평가 결과에 따라 2년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4월 중 참여대학을 선정하고 5~12월에는 교육과정 개발과 연구실 구축 등 융합보안 대학원 개설을 본격 추진한다. 신입생 모집은 2020년부터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융합보안 대학원은 올해 3개교를 우선 개설하고 앞으로 8개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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