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사 콘솔버전' 이용자 폭증에 서버 2배 증설

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 2019.03.15 14:54

MS스토어 ‘탑 유료 게임’ 메인 등극…북미·유럽 시장서 순조로운 출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탑 유료 게임(Top paid games)’ 차트 메인에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이 올라있다. /사진제공=펄어비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Black Desert for Xbox One)' 서버를 출시 11일 만에 두 배 증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4K(UHD) 화질, 콘솔로 구현된 UI(사용자 환경),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등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지난 4일 북미·유럽에 정식 출시됐다.

출시 당시 서버 10개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첫날부터 이용자가 몰리면서 출시 당일 서버 7개를 추가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서버 5개를 더 열었다. 현재 서버 22개를 운영하고 있다.


검은사막 엑스박스원 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인 '탑 유료 게임(Top paid games)’ 차트 메인에 올랐다. RPG(역할수행게임) 장르에서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출시 13일 만에 첫 번째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지난 13일(PST, 현지시간 기준) 새롭게 리뉴얼된 ‘메디아’를 업데이트 했다. 이용자는 대결(PvP) 콘텐츠인 ‘붉은전장’을 즐길 수 있고 ‘메디아’ 지역의 신규 퀘스트와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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