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21시간 조사 후 귀가 정준영, '황금폰' 언급

머니투데이 이해진 기자, 강선미 기자 | 2019.03.15 11:34

'불법 촬영물'(몰카)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씨(30)가 경찰에 출석해 밤샘 조사를 받고 15일 귀가했다.

정씨는 21시간 가량 조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7시8분쯤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정씨는 "회자되고 있는 황금폰에 대해서 있는 그대로 제출하고 솔직하게 모든 것을 말씀드렸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정씨는 "경찰총장이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경찰) 조사 (결과) 나오고 나서"라며 말 끝을 흐렸다.


영상촬영: 이해진 기자
영상편집: 강선미 기자
이성과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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