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진칼에 검사인 선임해달라" 소송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 2019.03.14 18:19
행동주의 펀드 KCGI가 한진칼을 대상으로 검사인 선임에 관한 소송을 제기했다.

한진칼은 지난 8일 KCGI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가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해 총회의 소집절차나 결의방법의 적법성을 조사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정하는 검사인을 선임해달라는 내용의 소를 제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한진칼은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연다.


이에 대해 한진칼 측은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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