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수분양자에 72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머니투데이 강주헌 기자 | 2019.03.14 16:12
웰크론한텍은 수분양자에 대한 72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채권자는 신한캐피탈 주식회사와 주식회사 신한저축은행이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5.7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채무보증에 대해 "천호동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의 신축사업과 관련한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시공사(당사 및 대우산업개발)의 연대보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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