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포토]브루나이국립대의 김정숙 여사, 한국어교사 같나요?

머니투데이 반다르스리브가완(브루나이)=김성휘 기자 | 2019.03.11 23:21

[the300]브루나이 미래세대와 소통 의미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11일 오후 브루나이 국립대학교를 방문, 한국어 수업 참관을 마친 후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9.03.11. photo1006@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숙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브루나이 국립대학교를 방문, 이곳의 한국어 수업을 참관하고 브루나이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김 여사는 한류를 계기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는 한국드라마 촬영장에 통역을 맡을 정도로 성장한 브루나이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여러분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아는 것은 물론 한국과 브루나이 간 소통의 길을 여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순방을 떠나기 전, 브루나이 등에서 한국에 온 유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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