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는 한류를 계기로 한글을 배우기 시작해 이제는 한국드라마 촬영장에 통역을 맡을 정도로 성장한 브루나이 학생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김 여사는 “여러분이 한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한국과 한국 문화를 아는 것은 물론 한국과 브루나이 간 소통의 길을 여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감동스럽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순방을 떠나기 전, 브루나이 등에서 한국에 온 유학생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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