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항공,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투자 유치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 2019.03.11 16:41
드론 기술 개발 전문기업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이 최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파블로항공은 드론 군집 비행의 원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업체에 따르면 최근 업계 최초로 '드론 규제 샌드박스 박람회'에서 드론 100대를 이용한 군집 비행에 성공했다. 또한 '인천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에서도 드론 40대의 군집 비행에 성공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이 회사는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 중 드론 아트쇼를 선보이고 있다. △배송 △재난 감시 △농업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상관제시스템도 구축 중이다.


이번 투자는 이수만 회장이 파블로항공과 드론 산업의 비전을 높게 평가해 이뤄졌다.

김영준 파블로항공 대표는 "문화 콘텐츠 선구자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세계적인 드론 콘텐츠를 만들겠다"며 "평창올림픽에서 드론 아트쇼를 선보인 인텔을 넘어서는 드론 전문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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