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에티오피아 추락 항공기 한국민 탑승 여부 확인중"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9.03.10 21:38

[the300]

에티오피아 항공기 추락 사고 발생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외교부는 10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현지시각)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나이로비로 향하던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 ET302기(보잉-737기종)가 원인불명으로 추락했다.


여객기에는 승객 149명, 승무원 8명 등 157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본부 및 주에티오피아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비상대책반을 구성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외교부 등 관계 당국과 공항 및 항공사, 현지 한인여행사 등을 통해 우리 국민의 탑승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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