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재학생, 한국 HCI 학술대회 입상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9.03.08 14:55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최근 디지털디자인과 재학생이 HCI KOREA 2019 학술대회에서 크리에이티브 어워드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HCI KOREA 학술대회는 HCI(Human Computer Interaction) 기술을 응용해 기술과 아트 디자인의 융합을 통한 창의적 작품을 시상·전시하는 행사다.

디지털디자인과 4학년 김가람‧김한빈‧최교원 학생으로 구성된 'PLOP' 팀은 증강현실을 이용해 식물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토양수분 측정센서, 조도센서, 온도센서가 장착된 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며, 이를 캐릭터로 표출해 반려식물을 살아있는 생물체처럼 구현했다.


같은 학과 4학년 김재희‧한은규 학생의 'Life Card' 팀은 AR마커를 이용, 화재·지진·홍수 발생 시 대처법과 관련한 재난대응 교육용 게임을 개발해 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인터랙티브 아트 부문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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