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식에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과 충청북도 한창섭 행정부지사,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체결로 양측은 ① 해양·수산분야, 해양문화시설, 지역균형발전사업 등의 공동연구‧조사 및 자문, ② 세미나, 워크숍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③ 연구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공동 수행, ④ 학술 정보 및 출판물 등 정보자료의 상호 교환, ⑤ 연구과제 자문・심의 및 연구자 파견 등 인적교류 ⑥ 장비 및 시설의 공동 활용 등에 각 기관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특히 각 기관은 충청북도 내수면 부문 협력에 있어 상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향후 공동세미나 개최, 상호협력 가능한 공동연구사업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을 즉각적으로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양창호 원장은 "이번 충청북도 및 충북연구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내수면을 활용한 6차산업화 방안, 강마을 지역 재생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양수산 부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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