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고졸취업, 지역의 적극적인 협력 필요"

머니투데이 세종=문영재 기자 | 2019.03.07 09:25

'고졸취업 활성화' 부산지역 中企방문…"협력 강화 방안 모색"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오후 부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한미유압기계를 방문,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산업 연계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라고 교육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직업계고 학생들이 취업한 기업의 상황을 살피고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과의 협력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한다. 또 고졸 재직자들에게 양질의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키 위한 대학과 기업의 역할도 당부한다.

유 장관은 "교육부는 신산업·유망산업 분야로 학과를 개편하는 등 직업교육의 체질을 개선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부분이 지역의 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시‧도청과 지역 고용노동청, 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힐 예정이다.


회의에는 김석준 부산교육감과 변성완 부산 행정부시장 등 지자체 인사,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심상균 부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경영계인사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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