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는 샤넬 2019-2020 가을·겨울 레디 투 웨어 컬렉션 쇼가 열렸다.
샤넬은 이번 쇼 현장을 평화로운 눈 덮인 산으로 꾸몄다. 스위스 전통 통나무집 샬레와 순백의 눈이 쌓인 배경으로 모델들은 샤넬 특유의 우아함을 뿜어냈다.
이외에도 샤넬 쇼에는 페넬로페 크루즈, 크리스틴 스튜어트, 클라우디아 쉬퍼, 모델 수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샤넬의 이번 쇼는 지난달 19일 85세의 나이로 타계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디자인 지휘 컬렉션이다. 쇼는 1분간 묵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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